10/4_(금) 일상

여의도 성모병원 다녀왔다.
3시 진료라 10시 40분 당진에서 출발하는 버스표를 예매했다. 그런데 아침에 빨래하느라 늦어서 취소하고 다시 예매해서 11시에 무사히 버스탔다.

도착하자마자 밥은 진중 우육면관 먹었다. 벌써 두번째인데, 항상 맛있다!

분점, 본점 둘 다 먹어봤는데, 입맛이 예민하지 않은 내가 느끼기에도 확실히 본점 국물맛이 더 진하다!

다 먹으니까 2시다. 버스타고 병원가니깐 딱 2시 50분이여서 검사 잘 받았다.

시야검사 너무 오래 걸려서 힘들었다 진짜 하기싫었음.

다 끝나니까 6시라 버스타고 바로 센트럴시티에 갔다.

버스에서 찍은 사진. 너무 졸려서 뭘 찍은 건지...

아무튼 별거 없는 일상 끝.